아리 애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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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뮌하우젠 (Munchausen, 2013, 단편 영화) - 아리 애스터 | 뒤틀린 <토이스토리> 혹은 <업>문화생활/영화 2022. 4. 20. 14:54
Munchausen, 2013 시간이 좀 뜨는데 영화 한 편 다 볼 시간은 없을 때 보기 좋은 아리 애스터의 단편 영화들. The Strange Things About the Johnsons, Beau 다음으로 세 번째로 보는 영화, 뮌하우젠. (의도치 않았는데 제작 연도 순인 듯하다) 대사가 없는 영화이기 때문에 (음향은 있다) 자막에 구애받지 않고 유튜브 영상 아무거나 보면 된다. 내용대학에 가기 위해 짐을 챙기는 앤디아들과이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엄마 짐을 싣고 떠나는 아들의 차를 쫓아가는 엄마(이 정도로 쫓아오면 차를 멈출 법도 한데) 끝내주는 대학 생활을 하는 아들미식 축구, 학교 수업, 토론 등등 대학교 홍보 영상 한 편 뚝딱~ 심지어 연애도 기깔 나게 한다 엄마 친구 아들만은 아니었으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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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Beau (2011, 단편) - 아리 애스터 | Beau is afraid문화생활/영화 2022. 4. 12. 14:56
과 의 감독으로 유명한 아리 애스터. 과 이전에 찍은 단편 영화가 은근히 많다. 단편 영화는 보통 상업 영화가 아닌 데다 주제 의식을 축약적으로 드러내다 보니 감독들의 개성이 더욱 강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물론 아리 애스터는 장편 영화에서도 개성이 충분히 뚜렷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하지만..)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글 자막을 달아주신 영상이 두 개 있던데, 번역 느낌이 조금씩 달라서 일단 두 개 다 링크) Beau 한글 자막 영상 1https://www.youtube.com/watch?v=II9wZsyXE3c Beau 한글 자막 영상 2https://www.youtube.com/watch?v=BRReISeNjqk 1. 줄거리집을 나서려다 열쇠를 잃어버린 Beau는 엄청난 불안감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