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 빈털터리 블로그 한 번에 승인

 

6/9에 애드센스에 가입한 뒤 신청했고 6/16에 승인 메일이 왔으니 딱 일주일 걸렸다.

 

애드센스 가입 및 승인 시 수신한 메일

 

 

신청 당시 게시글 수는 40개,

일간 방문 수는 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대략 20~30밖에 안 되었는데도 한 번에 승인이 되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승인이 녹록지 않다고 해서

바로 승인 되리라고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돼서 오히려 놀랐다.

 

인터넷에 여러 팁들이 있지만

(포스팅의 전문성/통일성을 키워라, 카테고리 수를 줄여라, 1일 1포스팅을 해라, 링크 첨부하지 마라, 사진을 많이 첨부해라, 글자 수를 늘려라 등등...)

나는 딱히 제대로 지킨 룰이 없는데도 어렵지 않게 승인이 된 걸 보면 생각보다 기준이 유한 것 같다.

아니면 예전에는 빡셌는데 유해졌다거나..?

 

굳이 승인 비결을 쥐어짜내보자면..

그래도 너무 짧은 글은 안 쓰려고 노력했다는 것과 블로그 초반부터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했다는 것 정도,,?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서 '수익' 탭을 클릭하면 나오는 수익 신청 기준인

3개월 내 공개발행글 20개 이상을 채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카카오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를 동시에 신청했는데,

굳이 기다리지 않고 빨리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편이 좋았을 것 같다. 

 

혹시 '애드고시'라는 말에 지레 겁 먹고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얼레벌레 블로그도 한 번에 승인이 났다는 것에 용기를 얻어

하루빨리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수익은 아직...